학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조정학회를 대표하여 인사드립니다.

2009년 창설된 이후 한국조정학회를 이끌어주시던 영산대학교 총장이신 부구욱 초대회장님의 뒤를 이어서 2016년 2월부터 제2대 회장으로서 학회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는대로, 조정 (mediation)의 기본은 분쟁당사자들이 제3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분쟁을 협상을 통하여 스스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조정은 분쟁해결의 방법에서 제3자가 관여하지만 사적자치에 가장 충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조정학회는 법원, 검찰 및 각 정부부처에서 이미 제도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조정제도를 원래의 취지에 맞도록 분쟁당사자가 되는 국민을 위하여 개선하고, 또한 국민을 위한 민간조정을 정착시키며, 경제통상에 있어서 국제분쟁해결에 조정을 도입하고, 이러한 활동에 필수적인 조정인을 제대로 양성하여 인증하며, 조정인의 분쟁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분쟁당사자가 되는 국민들에게 조정제도를 올바로 이해시키는 등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의 수행에 있어서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은 물론 우리 사회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조정제도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장차 학계와 실무에서 활동할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환영합니다. 조정제도의 건전한 운영과 개선된 발전을 통하여 한국이 ‘갈등공화국’이라는 오명을 하루빨리 벗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조정학회 회장 박노형 드림